여름철에 마트나 장에 나가시면 동그랗게 생긴 호박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노지 호박이라고 해서 제철 채소로 싼 값에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애호박도 마트에 항상 구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 호박으로 제철인 요즘에 간단하고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먼저 식사하기 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양파반개와 호박 1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호박 1개에 양파 반 개 정도의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만, 양파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넣어도 괜찮습니다.)
2. 새우젓 1T, 간마늘1T를 넣고 일정시간 동안(내일 아침에 먹을 경우라면, 전날 저녁에 버무리고 주무시면 됩니다.) 버무린 채 둡니다.
(호박 1개에 새우젓 1T 정도의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이 절이는 과정을 빼고 바로 익히는 과정으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하지만 절이는 과정을 주었을 경우에 새우젓의 염분으로 호박의 수분이 빠져서 호박의 식감이 단단해지게 됩니다. 즉 부서지지 않아요.)
3. 대파 1대를 아보카도 오일 혹은 올리브 오일에 볶습니다.
(올리브 오일 냄새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보카도 오일 쓰시면 아주 만족하실 거에요.)
4. 볶아진 파 위에 일정시간 동안 절인 호박과 양파를 붓고 볶습니다.
(너무 강한 불로 빨리 끓이지 마시고 약한 불로 천천히 끓여야 깊은 맛이 우러나요.)
5. 홍고추나 고추 1개를 넣고 마지막에 통깨와 들기름을 둘러줍니다.
(호박은 들기름과 찰떡궁합이에요)
Q) 새우젓은 어떤 걸 사면될까요?
이왕이면 비싼 걸로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들은 제 값어치를 하기 마련이잖아요? 새우젓에 너무 많은 조미료가 들어간 값싼 제품보다는 새우젓 자체가 좋은 좀 비싼 제품을 두고두고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 나의 몸에 들어가서 나의 몸을 이루는 것들이니 이왕이면 좋은 걸로 골라서 요리하시기를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Q) 꼭 호박을 절이는 과정이 필요한가요?
그냥 하셔도 되세요. 하지만 30분이라도 절인뒤에 했을 경우가 식감도 더 좋았고, 간도 베인 상태라 더 맛있다고 느껴졌기에 추천드립니다.
Q) 그냥 집에 있는 식용유 쓰면 안 되나요? 꼭 아보카도 오일이나 올리브오일을 써야 하나요?
식물성 경화유는 쓰지 않으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즉, 식용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홍화씨유 등은 가급적 쓰지 않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들은 사람들에게 식물성 기름이라고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혈관과 심장에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기름류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름들은 심지어 뇌에 염증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뇌 기능에도 좋지 않으므로 집에서 드시는 식사만이라도 좋은 기름을 드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올리브유나 아보카도오일, 코코넛 오일, MCT오일을 추천드립니다.
* 호박 양파 새우젓 볶음 관련 재료들
호박 https://link.coupang.com/a/6j4UM
양파 https://link.coupang.com/a/6j4NH
새우젓 https://link.coupang.com/a/6j4Ci
대파 https://link.coupang.com/a/6j10w
아보카도오일 https://link.coupang.com/a/6j1cR
홍고추 https://link.coupang.com/a/6j41C
들기름 https://link.coupang.com/a/6jZSC
통깨 https://link.coupang.com/a/6j4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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